황사·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고민이 늘어나는 봄 시즌 개막과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가 각질·피지 등을 씻어내 여드름성 피부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인체세정용 기능성화장품(폼 클렌저·보디 클렌저·액체 비누 등)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했다. 식약처 화장품정책과는 “인체세정용 기능성화장품은 점막 부위나 상처, 습진 등 손상피부에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전제하고 “화장품 용기 또는 포장에 사용 방법·사용시 주의사항·사용기한 등 각 화장품의 올바른 사용과 관련된 정보를 표시하고 있으므로 화장품을 사용하기 전에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러한 제품의 많은 양을 광범위하게 사용하면 붉은 반점·부어오름·가려움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만약 부작용이 발생하면 꼭 전문의 진료나 상담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는 조언도 내놨다 . 일반 화장품의 경우에도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을 위한 시험방법 가이드라인’에 따른 실증자료가 있을 경우 ‘여드름성 피부 사용에 적합’ 표시·광고를 할 수 있다. 그렇지만 해당 제품이 여드름 치료 또는 완화에 효능‧효과가 있다는 의미는 아니므로 허위‧과장광고 기준을 위
고객 니즈에 맞춰 포밍‧젤‧검화 타입 제품 적용 가능 화장품 OEM‧ODM 전문 기업 우신화장품(대표 안태만)은 여드름성 피부 완화에 도움을 주는 클렌저를 개발해 지난 3월 25일 식약처 기능성화장품 변경심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능성화장품 아크네 클렌저의 주성분은 살리실산(살리실릭애씨드)을 적용했다. 살리실산은 과다 분비된 피지나 피부에 쌓인 각질이 모공을 막지 않도록 노폐물을 제거하고 모공의 피지 배출이 원활하도록 작용해 여드름성 피부 완화에 도움을 준다. 우신화장품은 아크네 클렌저의 기능성화장품 보고를 위해 식약처장이 지정한 임상시험실시기관(KC피부임상연구센터)에서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다. 임상시험기관을 통해 대조군과의 비교시험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으며 대조군과의 △ IGA(Investigator’s Global Assessment) △ 비염증성&염증성 병변의 기저치 대비 비율 △ ASI(michaelson’S Acne Severity) △ 피부 피지 & 유분 측정 결과 유이한 차이를 나타내 여드름성 피부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판단된다는 결과를 받았다. 아크네 클렌저의 제형은 △ 포밍 △ 젤 △ 검화 타입 총